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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Y-STAR] Park Siyeon is accused of propofol (이승연-박시연,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)

2016-03-10 1 Dailymotion

프로포폴 상습투약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은 이승연-박시연-장미인애씨 등이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. 미용과 치료목적이었다고 밝힌 것과는 달리 갑작스런 불구속 기소소식에 팬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데요. 자세한 내용 살펴봤습니다. <br /> <br />프로포폴 상습투약혐의를 받고 있는 이승연-박시연-장미인애 등이 불구속 기소됐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서울 강남일대의 성형외과와 피부과 등에서 프로포폴을 상습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박시연은 185차례, 장미인애는 95차례 지방분해 시술 등을 빙자해 프로포폴을 상습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고요. <br /> <br />이승연의 경우 보톡스 시술 명목으로 111차례 프로포폴을 맞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보톡스 시술을 이유로 42차례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영은 상대적으로 투약 빈도가 경미해 벌금형에 약식기소 됐는데요. <br /> <br />이들은 앞선 검찰조사에서 프로포폴 투약사실을 몰랐거나 혹은 정당한 치료목적으로 투약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박시연 측은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"치료와 미용을 위해 병원을 방문한 사실은 있으나, 이는 의사의 처방에 따른 절차였음을 다시 한 번 밝힌다며 사실과 다른 부분들에 대한 혐의를 벗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"이라고 전했고요. <br /> <br />[녹취: 박시연 소속사] <br /> <br />Q) 박시연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에 대해? <br /> <br />A) 죄송한데 저희가 보도자료 따로 나간 것 말고는 추가된 내용이 없어요. 시술목적으로 한 거 말고는 저희도 따로 확인된 게 없어서.. <br /> <br />장미인애 역시 소속사를 통해 "의사 처방에 의해 마취제로 프로포폴을 맞았고 향후 재판에서 진실을 밝혀 결백을 증명 할 것"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는데요. <br /> <br />[인터뷰: 백인구 성형외과 전문의] <br /> <br />Q) 지방분해시술 시 프로포폴이 사용되는지? <br /> <br />A) (지방분해) 시술하는 병원에 따라 수면마취를 하는경우가 있는데 이때 프로포폴을 많이 사용합니다. 카복시테라피(지방분해시술)는 일회로 끝나는 시술이 아니고 보통 일주에 두 번 내지 세 번 정도 시술을 받기 때문에 시술할 때 마다 프로포폴 마취를 하게 되면 그 마취에 <br />중독되는 경우는 있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명 우유주사라 불리는 프로포폴은 지난해 방송인 에이미가 불법투약 및 소지혐의로 구속 기소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는데요. <br /> <br />[현장음: 에이미] <br /> <br />사회에 봉사할게요. 모범적으로 살게요. <br /> <br />프로포폴은 수면내시경을 통한 진찰이나 성형수술 전 수면을 유도하기 위해 쓰이는 전신 마취 유도제로 의료진은 프로포폴의 장점으로 빠른 효과와 편리한 방법을 꼽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현장음: 문정환 성형외과 전문의] <br /> <br />프로포폴의 장점은 체내에서 빠르게 흡수되고 빠르게 발현되기 때문에 필요할 때 빠르게 환자를 진정시킬 수 있고 또 필요 없을 경우에 투여를 중단하면 환자는 빨리 깨울 수 있는 장점은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오남용 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위험성 역시 높은데요. <br /> <br />[현장음: 문정환 성형외과 전문의] <br /> <br />지속적으로 투여할 경우에는 심각한 경우에는 무호흡증으로 인해서 사망할 수 있는 약제입니다. 더불어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중독증상이 나타나 2011년 2월 식약청은 프로포폴을 향정신성의약품, 즉 마약류로 지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상대적으로 다른 마약류에 비해 접근이 용이한 프로포폴은 이번 사건의 경우 성형외과의 피부과 등지에서 투약이 이루어졌는데요. <br /> <br />미용과 치료를 위한 합법적 투약이었다는 스타들의 입장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보는 검찰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, 이번 사건이 어떻게 정리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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